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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입냄새,치료에 실패하는 이유와 해결법은?   
 작성자 ANGEL    조회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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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2-07-23 15:02:47

입냄새,치료에 실패하는 이유와 해결법
-음식물의 섭취,소화,배출을 종합적으로 다루어야,,,



요즘 더 커진 일교차로인해 직장여성들은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아침마다 고민이 많아졌다.

세련된 옷차림과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더라도 감출수 없는 입냄새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광고회사 팀장으로 근무 중인 최수진(가명, 38)씨는 요즘 신경이 곤두서있다.

1년 전부터 괜스레 몸이 무거웠고, 피로가 심해져 스스로 ‘왜 이러지?’라고 반문하며 살았다.

잦은 밤샘근무와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이라고 생각하던 최씨는 얼마전 화장실에서 충격적인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바로 최씨의 입냄새 때문에 미팅시간이 정말 힘들다는 얘기였고, 최씨는 비로소 자신의 입냄새 문제를 알게되었다..

이에 해우소한의원 김준명 한의학박사는 “사람들은 자신의 입냄새를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인구의 30~40%정도가 한번쯤은 겪는 문제이기 때문에 입냄새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면 그렇게 위축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 입냄새, 양치질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대인 관계를 망치는 일등공신인 구취. 일반적으로 ‘양치질’로 생각하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꼭 틀린 것은 아니다. 가벼운 구취는 구강청결만 잘 챙기면 쉽게 해결된다.

문제는 구강청결을 열심히 챙기는데도 발생하는 데에 있다. 강한 입냄새의 원인이 몸속에서 생긴다고 하면 믿으려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다. 몸속에서 여러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원인은 장기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면서 생긴다.

인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된 후 필요 없는 노폐물들은 배설로 몸 밖으로 배출돼야 하는데,

장의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면 그대로 축적되면서 부패가 이루어진다. 부패가 되면 가스가 발생하는데,

그대로 역류하거나 혈액으로 스며들어 심한 입냄새를 풍기게 되는 것이다.




◈ 채식위주 식단의 효과와 어려움


구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김준명 원장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면 내원할 필요도 없다”고 조언한다.

그만큼 일상생활의 ‘섭생’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김 원장은 우선 육식을 피하고 채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한다.

“회식이나 업무적인 술자리에서 육식을 피할 수는 없지만 되도록 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

또한 마늘과 고추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면 그만큼 입냄새를 줄일 수 있다고 권고한다.

이러한 섭생을 충실히 실천했지만 주변에서 느낄 정도의 심한 입냄새를 풍긴다면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게 된다.

구강청결의 문제가 아니라 몸속에서 원인이 발생했다면 환자 스스로가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 입냄새 치료는 종합적인 진단과 처방을 통해서


입냄새가 난다는 것은 체내의 장기가 제 역할을 못한다는 것임을 반증하는 것임으로 그 원인을 해결하는 건 몸안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기도 하다.

따라서 입냄새의 원인을 단순히 충치나 비염, 등의 문제로 접근하게 되면 장기간 치료를 한다 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게 된다.

여기서 주의를 해야 할 점은, 충치와 비염 등이 박테리아의 증식을 돕는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에

구취를 더욱 심하게 조장하는 원인 중의 하나이지만 입냄새의 근본 원인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좋을 수는 있어도 장기능 등의 근본원인에 대한 치료가 없으면 일시적인 효과에 머무르거나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하여 입냄새를 제거하고 이를 통해 건강까지 챙기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 스스로 노력을 해보되,

혼자의 힘으로 어려울 경우에는 스스로 심적 스트레스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가기 전에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때 입냄새의 원인이 몸 속에 있을 경우에는 음식물의 섭취부터 소화, 배출까지 함께 다루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위해 해독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이를 함께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노컷헬스 전범준 기자(june.314@nocutnew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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